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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대학교 학군단 62기 사관후보생 송현주
에베레스트 산을 최초로 동반한 뉴질랜드 산악인 에드먼더 힐러리는 "실패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." 는 말을 했는데, 이 말은 '강철부대' 최영재씨가 가장 좋아하는 좌우명이기도 하다. 지난 2월 21일 우리 학군단에는 임관하는 학군 61기(선배)를 축하해주러 강철부대 최영재 선배님이 오셔서 '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.'라는 주제로 우리 후보생들을 위해 초빙강연을 해 주셨다. 선배님은 도전과 열정에 관하여 초빙강연을 해 주셨는데 이는 장교를 꿈꾸는 후보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고 앞으로의 군 생활을 그려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이 글을 통해 공유하려고 한다.
먼저, 최영재 선배님이 걸어운 군 생활을 살펴보면 학군교에서 학사장교로 임관한 후 특전사에서 약 10년간 복무하는동안 군 경력으로 레바논 UN평화유지군, UAE군사협력단 파병과 HALO/HAHO JUMP MASTER, SCUBA/COMBAT DIVER, COUNTER TERROR, RANGER 등 특수훈련, 국가대테러 훈련센터 교관 팀장으로 근무하며 국가정보원, 대통령 경호처, 경찰특공대, 해양경찰특공대, 해군ㄴ특수전전단 UDT/SEAL 등 국내 각종 특수부대와 같이 많은 훈련을 하였고 델타포스, 레인저, 네이비씰, SAS, 스페츠나츠 등 타 국군 유명 특수부대와도 많은 훈련을 하신 찐 강철부대원이셨다.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강연내용이 특수부대 근무 간 경험으로 가득 채워졌다.
강연내용 중 몇 가지 기억에 남는 것을 정리해 보면 첫째 '강철부대'는 군인들이 바친 청춘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되어 의미가 있다는 것이었다. 이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박수는 군인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었다고 생각하며 주어진 임무를 끝까지 해내는 군인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.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 승자라는 말씀은 선배님께서 얼마나 군을 사랑하시고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신지 느낄 수 있었다.
둘째로 707특수임무단에서 첫 채력단련에서 부대원들의 체력에 충격을 받고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도 쉬지않고 스스로 채찍질하고 노력하여 2~3달만에 38종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장교 최초로 부대 내 체력평가에서 1등을 차지하는 과정은 최고의 특수부대원이 되기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해왔는지 엿볼 수 있었고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았다.
마지막으로 군 생활의 도전과 실패, 전역 후 미용실에서 일하며 청소부터 샴푸, 커트, 손님들을 대하는 법을 배우며 미용 자격증을 위한 새로운 도전, 경호원으로 뜻하지 않게 유명해 지면서 아쉽게도 경호원을 포기해야 했던 사연,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강철부대원들과 해양 정화활동, 안보의식 삼양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경험을 들으면서 우리 후보생들이 앞으로 군 생활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것이지 방향을 제시받는 것 같아서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.
최영재 선배님이 강조하신 "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"는 말씀처럼 앞으로 나의 군 생활도 많은 도전과 실패의 연속이겠지만, 나는 앞으로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도전하고 이루어 낼 때까지 해 볼 것이다. 후보생이 아닌 청년으로서 실패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것이 더 부끄러운것이라 생각하며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해 본다.